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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체중감량에 관한 오해.
주제넘는 소리가 될지모르겟지만.. 복부.허리살 같이 원하는 부위만 감량할 수는 없답니다. 흔히들 피부관리센터 같은 곳에서 그런 광고를 냅니다만 그건 새빨간 거짓말 입니다.약물주입 또는 마사지를 통한 일시적 효과 뿐..굳이 원하신다면 피부를 절개하고 지방덩어리를 잘라내거나 기구를 통해 지방을 뽑아내는 수술 밖에는 없지요. 허나 단언컨데 철저한 식습관 조절이 병행되지 않는한 반.드.시. 요요현상 생깁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부분감량은 있을 수도 없으며 가능하지도 않으니 아예 생각도 마시구요. 유산소 운동이나 이를 포함한 웨이트 트레이닝 그리고 절제된 식습관만이 유일하고도 효과적인 감량방법임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위에 있는 유산소 운동이란 자전거 타기.런닝.빨리걷기.줄넘기 등이 있구요. 최소한 주 4회 40분 이상 하셔야 됩니다. 님이 헬스크럽에서 운동을 하신다는 가정 하에 프로그램을 간략하게 짜드린다면.. 1.기상 후 공복에 최소한 40분 정도 런닝머신에서 빠르게 걷기 (왜 하필 공복에 운동을 하느냐면..우리가 운동을 하거나 몸을 움직일 때 가장 먼저 쓰이는 연료가 바로 탄수화물. 그 다음이 바로 지방이거든요.. 아침 공복엔 연료로 태울 탄수화물이 상대적으로 적겠죠? 그 시간을 보통 20분으로 봅니다. 그 후부터 체지방이 연소가 되기 시작하는데 겨우 20분만으로는 안되겟죠? 그래서 최소한 40분을 권해드리는거여요) 2.운동 후 바로 아침식사를 하시는데 열심히 운동했다고 과식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밥도 가능하면 현미밥으로 바꾸시고 나머지는 일상적인 찬을 곁들이시되.. 가능하면 짜거나 맵지않게 드셔야 됩니다. 국은 다 드시지말고 식사를 마치기 적당한 양만 드셔요. 한끼 식사의 정량은 님의 손바닥을 살짝 오므린 상태에서 조금 덮일 정도가 한끼 식사의 정량이니 공기밥 한그릇 보다 조금 더 적게 드시기바랍니다. 3.점심은 삶은 계란 4개 또는 닭가슴살(무염상태로 삶은것)2쪽+찐고구마 2개 또는 현미밥 한그릇+야채샐러드(마요네즈가 들어간 드레싱 금물이니 가능하면 생으로 드셔요) 4. 저녁은 거정식 식사를 하셔도 무방하나 점심과 같은 패턴을 반복하셔도 됩니다. 다만 취침 전 최소 3시간 전에는 식사를 마치셔야 된다는거 잊지마셔요~ * 식사 사이에 허기가 지신다면 바나나+방울토마토+야채샐러드를 드셔요. 절대 굶으면서 살 뺄 생각은 마셔요. 일시적으로 살이 빠지는 것 같지만 체지방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근육을 형성하는 단백질과 기타 유용한 영양분이 빠지는겁니다. 무리하게 이를 계속하면 우리 몸에서 생존본능이 일어나 폭식을 하게 만드는거죠. 이게 그대로 복부로 가는겁니다. 소비할 곳이 없는 칼로리가 쌓이는 곳이 바로 복부거든요. 운동을 통한 감량은 우선 얼굴살 부터 빠지고 그 다음이 팔.다리 가장 마지막이 바로 복부에 쌓인 체지방이니 절대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셔요. 다이어트 탕약을 드시되 유산소운동을 같이 하신다면 훨씬 더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위의 방식이 까다롭고 어렵다고 생각만 마시고 저런 방법을 통해 부적절한 식습관도 고친다 생각하시면 될거여요. 약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본인의 의지와 노력만이 성공적인 다이어트의 옳바른 길입니다^ 저의 경우 꽤 오랫동안 복싱.웨이트. 등등.. 운동을 해온 사람이며 경험에 근거하여 쓴 글이니 너무 언짢게 여기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복싱이나 기타 체급으노 나눠진 운동을 하신 분이라면 감량의 고통 너무나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고통없는 결과는 없고 땀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반드시 기억하시고 노력하셔서 좋은 결실 맺기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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