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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쯤에
1년전쯤에 허리디스크로 지리산한약을 복용한 적이 있습니다. 그뒤로 악화되지는 않고 간간히 뻐근하거나 피곤하면 불편하기도 합니다. 원래 산업체에서 대체복무중에 만성적인 육체노동, 하루에 10톤 가량의 종이를 재단하는 인쇄소에서 무거운 종이를 들어서 기계에 밀어넣는 수작업을 하다보니 만성적인 허리통증으로 고생을 했습니다. 그러다 제대후 2년쯤지나서인가 갑작스런 통증에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좌섬요통. 퇴행성디스크로 디스크를 감싸는 부위가 약간 터지고 수핵의 수분이 빠져나가서 까만색을 띠어씁니다. 일반적인 디스크라기 보다 퇴행성이라는 말에 충격이 컷죠. 젊은 나이인데... 그래도 사진상 상태보다 빨리 호전되고 다리까지 오는 통증이 미미했고 주로 허리와 엉치쪽에 주로 뻐근한 증상들이 많아서 오래 활동을 못합니다. 발병전에도 등하고 허리까지 원인을 알 수 없는 근육통으로 담이 자주 생겨서 피곤한 날이 많습니다. 증세로 보아 강직성 척추염의 일종이 아닐까 합니다. 최근에 1년간 취업고시준비하느라 운동도 못하고 책만 보느라 허리가 더 안좋아 졌습니다. 다시 약을 복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격변동이 있다면 한달 복용가격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 이번에는 연달아 드시어 평생 재발없이 완치 해 두시기 바랍니다 지리산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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