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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한약 역시 명약입니다
안녕하세요? 진작에 인사를 드렸어야 하는데, 제가 있는 곳이 집과는 떨어져서 생활을 하고있어서 인터넷을 하려면 PC방까지 와야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차일피일 미루고있다가 이번에 누나까지 약을 지었단 말을 듣고 부랴부랴 PC방까지 와서 글을 남겨 인사를 드립니다. 1차분과 2차분을 나름대로 열심히 먹어서 인지 증상이 아주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항상 정해진 시간에 먹으려고 노력중이지만, 그러지 못할때에는 나름대로 조금 시간을 가변하면서 지금까지 하루도 빼먹지 않고 하루 3회 복용을 하였더니, 하루가 다르게 좋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극심한 통증으로 제대로 된 생활을 하지 못하였으나, 하루하루 약을 복용할수록 조금씩 아픔이 사라지더군요.. 예를 들자면, 100미터의 거리를 걸어간다고 했을때, 오늘은 5미터 거리를 걸을때까지는 안아프고, 또 약을 몇일 먹으면 그다음에는 10미터를 걸어가도 아프지가 않더라구요.. 지금은 다 나아서 안아프다고 할 수는 없지만, 처음 극심한 통증에 비하면 70프로 이상의 통증완화가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안좋은 자세를 취하거나, 짐을 들거나, 무리하게 뭔가를 하면 다시 조금더 아파오지만, 계속 약을 먹어서 노력한다면, 지리산 한약을 먹어가면서, 다 나을거라는 확신을 갖게되었습니다. 직접 통화를 해서 약을 짓지 않고, 어머니를 통해서 짓게 되었지만, 앞으로 약을 더먹게 된다면, 다시한번 잘부탁드리고, 다른 가족들 약도 더 지어야할 것 같은데, 그때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약은 명약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먹고 나서 효혐이 있으면 명약이라고 하던데, 저에겐 지리산 한약이야 말로, 허리디스크를 앓아오면서 먹어본 최초의, 그리고 최고의 명약인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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