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화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머니는 좋아지셨는데 너무 약을 아껴드시네요 정 아프실때만 드시고 살찔가 봐 잘 못드시겠데요^^ 저는 실은 도중에 다른곳에서 치료를 받았어요 인터넷에서 "명의 정영기"를 치면 동양자연의학연구소라는 방이 나오는데 정영기 선생님이 서울에 사셔서 가봐 진맥을 보니 심장이 놀라서 생긴 병이라며 침을 맞았읍니다. 1시간 대침 을 맞았는데 20일 맞았고 거의 다 나았읍니다. 지금은 뿌리를 뽑기위해 더 맞고있읍니다. 약은 귀비탕을 지어주셨는데 이약보다는 침이 더 효과적이네요 생각해보니 증상이 나타날때는 가슴이 쫙 펴져 굳어진 느낌이 들면서 팔다리가 뒤틀렸거든요. 근데 지금은 뒤틀리는 증상은 거의 사라졌고 가슴에 그런 느낌이 가끔 나타나거든요. 가슴이 후련해지고 편안한 느낌이었으면 좋겠어요.예전에 작고하신분이 지어주신게 자감초탕이 아닐런지.. 생각해보니 제가12살때 등교길에 큰개가 따라와 겁나 뛰는데 같이 뛰어오더라구요 거의 물릴쯤에 뒤돌아 소리릴 질러 쫓았는데 그순간 얼마나 놀랐는지 가슴에 심장부위가 느껴지면서 전체가 콩닥콩닥 뛰더라구요 다리엔 힘이 쪽 빠져 걷기도 힘들었는데 바로 등교했읍니다. 그렇게 놀라고 꽤오래돼서 다리쪽으로 경직되고 .. 뒤틀려지고..얼굴까지 올라왔는데 심장이 좍 굳어지는 느낌은 다른 한의원에 어떻게 얘기를 못했읍니다.그러니 간이 않좋아서,신장이 않좋아서 .. 이렇게 약을 먹었나봅니다.휴우 선생님 조언 부탁드립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