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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 치료 안되던 만성전립선염 1차 후기
저는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으로 약 7개월째 고생하고 있는 30대초반 남자입니다. 그 동안 양약과 초음파로 치료를 받았지만 증상이 유지되거나 오히려 악화되었습니다. 귀두 끝과 음경 뿌리 부분, 회음부 쪽 통증이 점점 심해져 선생님께 문의를 드렸습니다. 전립선염에는 약을 1달만 먹어도 효과를 본다고 하셨고 그렇게 상담을 거쳐 하간무 가루와 1일 3회 액상 약을 먹게 되었습니다. 지침대로 하간무를 복용하고 하복부에 통증을 느꼈으며 피고름 배출이나 배뇨장애는 없었습니다. 하복부 통증은 반나절 정도 지속되었으며 완전히 사라지는 데에는 며칠 걸렸습니다. 그리고 액상 한약을 몇 번 빠뜨리긴 했지만 꼬박꼬박 내복하였습니다. 하간무 가루를 복용하고 저를 괴롭히던 전립선염으로 인한 통증이 일 주일 이상의 기간동안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이후 증상이 조금씩 발현되고 있지만 3주 지난 현재 한약 복용 전보다 훨씬 좋은 상태입니다. 외국에 나가야 하는데 만성 전립선염 때문에 출국이 계속 미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저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약입니다. 어서 2차약을 받아보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치료를 향한 길을 열어 주신 선생님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약이란 함부로 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며 보채는 저를 달래셨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만들어지는 좋은 약으로 더 많은 분들이 그 효과를 보시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2차, 3차를 통해 꼭 저도 완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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