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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치료하면 나을수 있을런지요
(내용)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멀리서 문의드립니다. 몇년 전 부터 허리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51세 남자입니다 원장님의 명쾌한 답변을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우선 증상을 말씀드리면 가만히 있으면 통증은 없는데 허리를 비틀거나 움직이면 오른쪽 등 뒤나 옆구리 또는 갈비뼈 앞 쪽 까지도 근육이 강제로 당겨지는 듯한 통증이 옮겨다니며 느껴집니다. 특히 골프를 치거나 허리를 사용하는운동 등을 하면 할 때 보다도 운동 후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부터 수 일 또는 수 주에 걸쳐 허리를 움직일 때 마다 통증이 있습니다. 또 걷기를 7~8 km 걸어도 걸을때는 통증이 없으나 걷고나서 쉴 때는 허리가 무겁고 뻐근해서 움직이기 불편하며 머리를 감기위해 허리를 굽혔다 잠시 후 펼 때 마찬가지로 많이 뻐근해서 천천히 허리를 폅니다. 한번은 지난 겨울에 눈을 조금 치우고 그 다음 날 이침 차에서 간신히 내려 잠시 일어나지 못한 적도 있었습니다 2007년도 부터 골프 연습장에서 운동을 하고 집에와 차에서 내리면 오른족 등 쪽의 근육이 당기는 듯한 통증이 움직일 때마다 느껴졌고 그 해에 어느 날 발을 닦기위해 허리를 굽히는 순간 오른쪽 맹장부근(?) 즉 고환과 오른쪽 허벅지위 허리아래 굽혀지는 부분이 시큰하면서 힘을 전혀 못쓰겠더군요. 어느 부분인지 아시겠죠? 그래서 근처 대학병원 척추센터에 갔더니 (1차방문시 X-RAY만 찍고 척추는 이상없다며 맹장일 수도 있다하여 그냥 왔슴) MRI 를 찍자하여 판독결과 4번요추가 전방 전위증이 있으니 수술하는게 좋겠다 하여 꼭 수술해야만 낳느냐 질문하니 죽기전에 한번은 해야되겠습니다 하더군요. 그래서 MRI 사진을 가지고 국내 척추 최고 권위자라는 대학병원 교수님께 진찰 받았는데 교수님 말씀이 전위증은 아주 경미한데 왜 수술하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오히려 나이에 비해 60대 정도로 퇴행성이니 운동 열심히 하고 아프면 그 때마다 물리 치료나 받으라 하시더군요. 그 이후로도 같은 증상으로 여러 전문 병원을 다녀 보았으나 병 명이나 치료 방법은 제 각각이었습니다. 운동 후 늑간 염증이다 하여 근육 주사를 맞으면 한 동안 괜찮다 또 아프고 척추 주사도 맞으면 한 동안 통증이 사라졌다 운동하면 또 발생하고 해서 3개월전에는 척추교정을 받아보려 카이로 프락틱 (오른쪽 척추가 틀어져 근육이 뭉치고 당겨져서 통증이 발생된다 하더군요) 치료도 2달간 받아 보았지만 골프 한번 치고나니 또 마찬가지 입니다(목 교정까지 받는중에 목을 너무 꺾었는지 오른쪽 팔 저림 현상까지 얻고 왔슴) 약 한달 전 부터는 생전 처음 모 대학 한방 병원을 찾아 유명 교수님(침도요법 권위자)께 증상을 호소하며 정확한 병명이라도 알고 싶다 하소연하였습니다. 1차 목과 척추 X-ray 촬영 결과 경추 2,3번 약간 틀어져 있고 허리는 척추관 협착 약간,등쪽 근육의 근육간 유착에의한 오른쪽 등 통증, 일종의 디스크 현상이상 이니 약침요법과 무중력 감압기 치료를하면서 침도요법(칼처럼 생긴 침으로 통증발생 부분의 근육을 잘라내거나 정렬시키는요법)하기로하여 다시 MRI 를 찍고(사진상 으로는 3,4,5번디스크가 약간 검게 나타났고 약간의 퇴행성이라 하더군요, 전방 전위증은 비중을 크게 두지 않앗습니다) 지난 목요일 침도 시술을오른쪽 등에 4군데 받았습니다 .현재 상태는 시술전이나 큰 변화가 없는 상태이고 목에의한 손저림은 많이 좋아졌읍니다.허리와 목의 약침과 감압기 치료는 약10회 정도 받고있는상태 입니다 가끔 성기와 배꼽사이의 약간 오른쪽이 저린통증이 올 때도 있습니다 .전립선 검사는 약 2년 전에 검사시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상담드린 김에 한 가지 더 문의 드리면 젊었을 때 부터 조루로 고민을 해왔는데 제 성기가 민감한것 같습니다. 간혹 사정 지연제를 바르면 조루 증상은 없어지나 그것도 불편하고 그렇다고 수술하고 싶지는 않고요,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인지 발기 지속도 않될 때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수명이 다 되어 가나봅니다. 선생님 제 병명이 무엇인지, 치료 방법은 무엇인지, 약은 어떻게 복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약처방은 한번에 동시 가능한지 ,환약인지 액체인지 그리고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선생님의 말씀을 자세히 듣고 싶습니다. 너무 많은 내용을 두서없이 올려 죄송하고요 ,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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