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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도 무릎도..안녕
안녕하세요 선생님, 아빠 건강에 다시 적신호가 생겨 다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지난 봄 목디스크 진단받고, 지리산 한약방에서 보내주신 약 먹고 목과 어깨에서 느껴지는 통증과는 기분좋게 안녕하였는데... 쭈그리고 앉아서 일을해야하는 직업의 특성상,, 그동안은 어떻게 잘 버텨왔는데,,양쪽 무릎이 욱신거리며, 걸을때 발을 바닥에 시원하게 못 짚고 통증때문에 발을 천천히 땅에 내디뎌야 한다고 합니다. 허리아래로 오른쪽 무릎까지 엉덩이 옆선으로 통증이 있으며,, 앉아있을때 양반다리로 못앉아있으시겠데요, 여자들처럼 다리를 옆으로 모으고 한손으로 아픈쪽 엉덩이를 툭툭 치시며 통증을 달래고 계신듯합니다. 일을 무리하게 하시면서 여기저기 아프다고 하시는 곳이 늘고있네요 몇주전부터.. 엄지손톱위로 찌릿찌릿 거리며 전기오는것처럼 통증이 왔다가.. 며칠지나면 또 괜찮아 졌다가.. 그런다고 합니다. 목디스크의 영향인지..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현재 증세가 이러합니다. 일을 전혀 하지않고 푹 쉬면.. 좋아지겠지만, 환경이 그렇게 할수없는 상황인지라.. 병원가볼생각접고, 먼저 선생님 처방부터 기다립니다. 아.. 그리고 제가 아는 지인들이 이곳 한약방 문을 두드리고 처방받은 한약으로 현재는 통증과 작별인사를 하고 즐겁게 하루하루를 생활하시는 분들이 늘고있습니다. 모두들 처럼, 이렇게 한자한자 두들기지 않으셔서.. 온라인상으로 흔적은 남지않지만, 좋은 효과를 보아서 제 기분도 뿌듯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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