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땀과 보약과 여름철
보약은 여름에 좋다 " 보약을 여름철에 먹으면 땀을 흘리기 때문에 선생님 좋지않지요.? 하고 묻는다. 그러나 그것은 그렇지 않다 땀이란! 인체 내에서 산소가 타서 항상 열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러나 더워지면 그 열을 밖으로 발산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한다. 열을 발산 하는 방법은 온도가 30 C 가 되면 몸의 한선 이란 온 냉각 장치를 가지고 땀을 분비 함으로서 체온조절을 도모한다. 또 땀의 성분은 수분과 염분으로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몸에 수분과 염분이 적어져 피로와 갈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 선수들이 소금물을 마시는 원인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소변의 양이 줄어든다. 이렇게 땀이란 체온을 조절하는 것이지 아무런 의미 는 없다. 또 땀이 많이 난다고 황기 등 약을 찾는데 하등에 땀이 많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보약을 먹으면 그 약효가 땀으로 흘러버린다는 것은 너무나 틀린 상식이다. 여름을 타는 사람은 식욕이 없어지고 음식이 맛이 없고 다리가 나른하고 머리가 무거워 져 일에 능률이 오르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이런 때 몸에 기혈을 보하여 주는 보약은 남자는 쌍보 환 이나 삼일신기 탕 여자는 대영전 같은 약 을 복용하면 좋다. 보약을 복용하면 피로감도 없어지고 스테미너 도 좋아지는 것이다. 옛날 우리 선현들도 보약은 여름에 복용했던 것이다. 그리고 보약은 땀과는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이다. 지리산한약방 서. http://ji.woto.net 010-6474-898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