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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보다 영감이 더 낫더라 2
아들보다 영감이 더 낫더라 2 진주 최순애 할머니도 지산 모친처럼 허리 협착증에 겸하여 무릎 관절염으로 눈물 나는 고생을 하시다 지산을 찾아오신 것이다 몇 년 전 지산 어머니도 허리 무릎에 찾아오는 통증으로 아들을 놔두고 다른 곳으로 방방곡곡을 헤매다 안되어 결국 아들인 나에게 사 실직고 하였고 어머니 병을 6개월 에 걸쳐 완치해 드렸다 이 병을 갱년기 때 폐경 후 찾아오는 것으로 뼈 마디마디 안 아픈 곳이 없으며 허리 관절에 통증이 오면 얼마나 아픈지 눈물까지 흘리는 것이다 최순애 할머니는 옆에서 할아버지가 계셔서 그 할아버지 덕으로 오늘 지산을 찾아온 것이다 나는 진즉부터 이 허리디스크 협착 관절염에 관심을 두고 많은 연구를 하였다. 조부의 처방전을 모두 연구했으며 의학입문 동의보감 동의수세보원 청랑결 고.박의수. 저 동양의학편찬 등등 그래서 나는 나름대로 허리협착증에 좋은 약을 만들어 좋은 호평을 듣고 있다. 언젠가 말했듯이 약이란 첫째 부작용이 없어야 좋은 약이다 한약에는 상.중.하. 약재가 있다. 즉 상약(上藥)은 우리몸을 보혈하는 작용이 있으며 중약(中藥)은 보약도 아니며 기운를 뺏지도 않은 약재며 하약(下藥)은 상약의 반대로 우리몸에 기를 빼았는 약이며 쉽게 풀이하면 하약(下藥)은 먹으면 있는 기운이 빠져서 누워 있게 된다 어느 정도 이해가 되겠지만 허리협착 무릎관절은 기가 떨어지는 시기에 많이 발생한다 즉 갱년기 넘어서 상약을 써야 할 시기라는 뜻이다 그래서 허리협착 약은 상약 중심으로 약재가 구성 되어있다 위에서 말 했드시 상약 기운과 혈과 혈행을 도와 허리 척추뼈와 뼈 사이 연골을 보충해 생기가 나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한 의서 대부분이 허리디스크 협착에 중약 또는 하약을 쓰라고 되어있다. 중약 하약에 진통제 성분이 많이 있다 이런 천지 우주의 이치를 모르는 한의사들이 허리 협착증을 보면 자신 있는 것처럼 약을 주지만 갔다가 먹어보면 맹탕일 수밖에 없고 허리 협착증 고치는 한약 전문이 거의 없는 것이다 최순애 할머니는 1달분을 먹고 이제 밤에 잠을 잘 잘 수 있다고 하고 아들에게도 자신 있게 말하고 지산 선생 약을 먹은 2달 후부터는 많이 호전되어 동네 노인당이며 슈퍼 다 다니니 놀라는 것은 그의 아들이다. 어느 날 최순애 할머니 아들한테서 전화가 왔다. 소문에 허리에 명의(名醫)시라더니 우리 어머니 나으시는 거 보니 대단하십니다. 하며 극구 칭찬 일색이다. 나는 별로 대단한 약은 아니며 1.000명이 900명 정도 낫는 명약일 뿐이며 특효약은 아닙니 다. 아들말에 의하면 우리 어머님도 이름있는 병원 다 가 보아도 안 되어 노병이라 치부하며 포기상태였는데 어머니 나으시는 거 보니 대단하십니다 제 주위에도 허리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은데 소개할렵니다. 하고 통화가 끝났다. 최순애 씨 아드님 가는 곳마다 얼마나 지산 선생 소개를 많이 하던지 무려 50여 명이 넘었으 리라 본다. 최순애 님은 그 후 4회 정도 먹고 건강히 잘 사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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