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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진출 꿈이 깨지다
서울 진출 꿈이 깨지다 1983년 10월 9일 오전 10시 28분 버마 아웅산 폭발 사건이다. 나에게도 잊지 못할 날이 되었다 당시 나는 심상우 민주정의당 총재 비서실장 (심현섭의 아버지) 광주에서 제일 가는 광주 매일신문 사장에다가 현 국회의원 가족 주치의로 심상우 광주 대인 동에 있는 가정을 수시로 가게 되었고 자주 만나다 보니 절친한 사이가 되었고 지산 선생 같은 명의는 서울로 진출하시는 게 어떻겠느냐는 제의가 있었고 나도 40대의 젊은 나이라 적극 동의 그 당시 심상우 국회의원 비서 이 모 씨와도 친하게 되어 자주 만나 나는 서울로 이사 개업하기로 했다 그때 나의 재력으로는 서울 진출 여력은 힘들었고 재력가 심 의원 도움으로 서울 로 이사 계획을 다 마친 상태였다 그때 서울로 비서님이랑 종로 6가에 있는 심 의원이 가지고 있는 전포 답사도 끝내고 그쪽으로 이사 준비를 위해 광주 현 장소도 비우기로 집주인과 예약도 마쳤다 10월 9일 뉴스에 버마 소식이 한국인 19명 버마인 4명 21명 사망. 그때 심상우 국회의원도 산화하여 돌아가신 사건이 시간마다 뉴스로 전해졌고 나도 그와 함께 서울 진출은 물거품으로 춘몽이 되고 말었다. 만약 그때 지산 선생이 서울로 진출했더라면 현제의 삶보다는 훨씬 발전되어 의리라 생각한다 지산 선생 씀 010-6474-8989 http://www.ji.woto.net/n5-1.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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