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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으로 고생한 한의사 이야기
전립선으로 고생한 한의사 이야기 20년 전 나는 서울에서 개업하고 계신 최 00 한의사에게 한통의 이메일을 받았다 내용인즉 나이는 44세 키는 170/ 체중 70 상당히 잘생긴 미남 한의사로서 서울에서 잘 나가는 한의원인데 01~1년 정도 휴업하고 지산 선생에게 와서 한의학 수업을 받고 싶다 고 간청하는 장문의 편지를 보내왔다. 나는 바로 정식 한의사 이신분이 나에게 수업받겠다는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지만 나는 매번 거절하였다. 나도 인간이기에 애 제자 한 두 명쯤 두고 싶은 마음은 왜! 없으리오 만 요즘 젊은 한의사 들은 왜 그런지 한의사가 되기 전 인간 수업 즉 기본적인 희생 봉사 겸 손 예의가 갖쳐지지 나는 바로 지금은 제자를 받아들일 형편이 못되며 아직 여기 직원들로도 약방을 운영해 나 않은 것을 자주 보아온 터이기에 젊은 한의사들은 가까이하지 않으려 한다. 가는데 어려움이 없으니 이해해 달라고 정중히 거절하였다 그리고 답장이 왔는데 그럼 한번 환자로서 찾아 갈터이니 만나 달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만나주는 거야 어렵지 않다고 말하고 예약 날자를 주었고 일주일이 지난 다음 토요일 만나기로 약속하였다 몇 번의 통화가 이루어지고 최 00 한의사가 상담실에 찾아왔다. 만나고 보니 생각보다 잘 생기고 예의도 있으며 더욱이 정중하고 첫눈에 호감이 가는 인상 이 었다. 여기서 자기의 사연을 얘기하는데 자기가 한의사가 된 것도 자기의 병을 고치기 위하여 된 것 이라 하였다. 원래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취직하여 1년 정도 근무하다가 30대 초반부터 전립선염과 전립선 비대로 인하여 생활이 엉망이 되었으며 유명하다는 대학병원 병원 한의원 모두 다 가 서 치료해 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고 그래도 한의원 약이 조금 낫는데 약가가 너무 많아 안되겠 다 싶어 다시 경희대 한의대 편입하여 졸업하고 개업이 3년째라고 하였다 그럼 어떻게 지산 선생 나를 알고 찾아올 수 있었느냐? 하니 2년 전 자기 어머니가 등산 중 허리를 다쳐서 119에 도움으로 1달 정도 병원 치료하고도 안 좋아 있었는데 아시는 분 소개로 지산 선생 약으로 완치되어 지금은 병나기 전보다 더 허리 협착이 좋아 지신 것을 보고 지산 선생을 신봉하게 되었다고 한다 나는 그림을 그려가며 전립선염과 비대에 대한 해부학 생리학 병리학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나의 얘기를 듣고 난 최 한의사 아니 지산 선생님은 저희를 가르치셨던 교수분 보다 더 전립 선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에 놀라겠습니다. 한다 실상 저의 조부님께서 비뇨기과에 전문이셨습니다. 그 치료 자료가 고스란히 저에게 전해 내 려 왔습니다 하고 그 고 서적을 보여주니 모든 것이 한자로 쓰여 있어서 저는 도저히 해독하기 어렵습니다 한다. 보셔요! 이 기록에 보면 저희 조부께서는 130년 전에 임질 매독을 치료하였다는 기록을 보여 주었다. 아무튼 저에 전립선염과 비대증 깨끗이 낫고 싶습니다. 하였고 나는 약 6개월에 걸쳐 최 한의 사 병을 완치해 주었다 20여 년이 흐른 지금도 최 한의사는 생업에 열중하여 영업도 대 성공하였고 지금도 아들처럼 잘 지내고 있다 지산 선생 씀 010-6474-8989 http://www.ji.woto.net/n5-1.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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