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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약 받구... 밝게 살고 싶습니다.
저는 올 해 30세의 나이로 전립선염을 앓은 지 약 4년정도 되었는데.... 그동안 병원은 주로 동네비뇨기과의원을 이용하면서 적지 않은 4년의 기간을 보냈습니다. 만성 전립선염으로 발전해서 증상 완화와 재발을 번갈해 가면서 맘도 마니 상하구 몸도 정말 힘들었는데... 전립선 카페에서의 정보와 인터넷등을 이용해서 알아 본 결과 지리산 한약방을 선택하게 되었구 한 번 이번에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한약을 받았구.... 하간무의 가루약을 지금 막 먹구 한 번 제몸의 상태를 계속 관찰하는 중입니다..... 어떻게 될지... 걱정도 반 기대도 반.... 한 번 제대로 고치고 싶습니다.... 저를 괴롭혔던 전립선염을 떨쳐버리구.... 오늘 운동도 하고...삼시세끼를 다 챙겨먹었습니다.. 하지만 담배를 끊었다가 다시 요근래 스트레스를 하도 받아서 다시 피게 되어서 아쉽지만, 담배도 이번 기회에 끊어야지요... ^^ 암튼 제가 가끔 수기를 올릴 테니까....가끔 확인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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