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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 완치된 ..
안녕하십니까? 예전 전립선염으로 고생하다 지리산 한약방에서 약먹고 완치된 황길만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반년 전부터 이명과 어지럼증으로 고생하고 있기에 이 병을 한약으로 치료가 가능한지 여쭤보고싶어서 메일 드립니다. 반년 전 처음에는 이명이 왔습니다. 쒜~하는 끊김없는 소리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여 이비인후과의 신약과 진정제를 먹어도 오히려 소리는 커졌습니다. 2개월 정도가 더 지난 후 하루는 과음을 하였는데 이틀 후 잠자리에서 몸을 일으키는 순간 온 세상이 크게 출~렁 거리는 듯 보였습니다. 1~2시간 후에는 심한 것은 사라졌으나 그때부터 어지럼증이 시작되어 반년을 이명과 어지럼증 때문에 매우 고생하고 있습니다. 신약 한약을 바꿔가며 먹어보아도 치료에는 실패하였습니다. 그 와중에 매우 고통스런 증상들도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현재 주증상과 부증상을 고통스러운 정도별로 나누어 보면 주증상 1. 어지럼증(마치 현실이 아닌듯한 느낌이 있고 앞이 조금 캄캄한 느낌이 동반됩니다. 2. 이명(술을 마시면 훨씬 심해지고 오른쪽과 왼쪽을 번갈아 소리가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합니다. 3. 명치 부분의 답답함.(어지럼증 발병 후 1개월 정도 부터 명치부분에 고무풍선이 들어가 있는듯이 가슴이 답답합니다. 위 내시경을 받아 보아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뭔가가 들어있어서 주위 장기를 건드리는 느낌입니다. 제 기준으로 명치부터 왼쪽부분 갈비뼈 아래 부분까지 뭔가가 들어있는 느낌입니다. 위의 3 증상만 없어도 정말 살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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