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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숙인 남자들의 기를 많이
(내용) 안녕하세요! 저번주 수요일(6.25)일날 약 1차분을 받아 복용하는 서울에 사는 금지옥엽입니다. 접수당일부터 복용하기 시작하였으며 금요일(6.28)에는 드디어 보내어 주신 하간무 가루약을 10시경에 따뜻한 물에 타서 복용을 하였습니다. 내부에서의 무슨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기대하면서 조심스럽게 주시하였으나 새벽1시까지 아무런 느낌이 없어 이번에는 그냥 지나치는 줄로 알고 잠에 들었습니다. 그런데 새벽4시경에 배뇨감을 느끼고 일어나 볼일을 보았는데 처음에는 그냥 오줌을 다 눌때쯤에 조금 통증이 있었습니다만 대수롭게 여기지 않고 계속 잠을 하였습니다. 새벽5시경에 아랫배의 통증이 시작되고 오줌은 마려워 볼일을 보려고 하였으나 찔끔찔금 오줌이 나온후 끝날무렵에는 엄청난 통증이 몰려왔습니다. 이러기를 여러번 하였는데 오줌은 되게 마려운데 막상 볼일을 보려면 조금밖에 나오지 않으면서 마무리 단계에서는 통증이 엄습해 왔습니다. 아랫배의 통증이 심해 앉거나 눕지도 못하고 서서 가만히 있다고 화장실에 들락거리면서 고통의 시간을 보내다가 아침8시경부터는 오줌을 찔금누고 마칠때쯤에는 약간씩 피가 섞여 나왔습니다. 몇 방울 정도로... 피가 몇방울씩 나오기를 서너번 겪은 후에 아침 9시경에는 아침 식사를 조금하고 잠을 잤는데 이때까지도 통증은 계속되었습니다. 11시경에 일어나 이때부터 물을 의도적으로 많이 마시며 산책을 하였는데 이때도 계속하여 오줌은 조금밖에 나오지 않으며 마루리할때는 몇방울의 피가 섞여 나왔습니다. 오후 1시경부터는 통증이 없어져고, 또한 핏방울이 나오는것도 멈춰지며 정상생활로 돌아왔는데 현재까지 눈에 뛸 정도의 변화는 아직 없습니다만, 오줌을 눌때 이전보다 양이 조금 많아지면서 더 시원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초기단계이나 변화의 조짐은 조금 맛 본 것 같기도 하여 희망의 싹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무더워 지고 있습니다 여름철 건강에 유의하시고요. 내내 건강하시어 저와같이 드러내지도 못한채 고개숙인 남자들의 기를 많이 펴게 해주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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