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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차 후기 및 3차 복용 중 후기
답. 안녕하세요 참 정성으로 약 드시는 수기에 감동적입니다 지리산 역시 느끼는 점 많습니다 특히나 조루 고객에게 잘 해 주어야 겠다는 것 생각하는 시간입니다 세상에 내가 사랑하는 여자들은 이런 남성의 고통을 알아나 줄려나... 운동도 과하면 해롭습니다 피가 나도록 하시는 일이 없도록 특히 부탁 드립니다 며칠 쉬었다 다시 서서히 시작 하십시오 변강쇠가 되는 그날까지 ....... 감동적으로 글 쓰시는 재주에 감사드리며 ... 지리산드림.. ===================================== ■ [설국장] 2차 후기 및 3차 복용 중 후기 (2009-09-14 14:16) (내용) 오늘 2차분 복용에 대한 후기를 올려 드립니다. 늦어 죄송합니다. 지난 2차분까지 하간무는 별 느낌이 없었습니다. (별 고통이 없어서 많이 섭섭하기는 했으나 3차분에서제대로 느껴봤어요..^^; 이 것은 아래에 쓰기로 하죠..) 고작 2차분까지 하간무 및 지정을 사용한 후 많은 발전을 기대하는 제 자신이 너무 조급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래도 사람인지라..^^;; 지정을 사용하면 탁월한 시간연장을 보는 것은 모든 환우들이 다 같이 느끼는 거라고 보나 이 것을 치유로 봐야하는 지는 고민이었으나 지지난 주에 선생님 말씀을 듣고 걱정을 덜었습니다. 몸의 여러 부분이 다 같이 좋아져야 하고 그런 것을 한약, 하간무, 지정 등으로 치료하는 중이라고 하신 말씀, 싸이트에 적혀 있는 글들을 보면서, 너무 빠른 호전을 기대하는 제 자신을 더 다스리기로 했습니다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다는 것을 이 치료를 하면서 더욱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2차 하간무 운동은 사실 너무 고통이었습니다. 너무 아프고 쓰렸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지는 듯 해서 다행이라고 여기며 지내고 있습니다.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 마음 먹고 있습니다. 아직도 부족한게 사실이라서 마음 놓을 수 없겠더군요.. 지금은 3차를 같이 하고 있는 데 3차를 할 때는 쓸려서 피가 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피부가 약한 부위라서 그런지 요도 아래 부분에서 자주 피가 납니다. 같이 병행할 때는 아주 눈물이 날 정도입니다. 혹시 제가 잘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혹시나 잘 못하고 있다면 선생님께서 메일로 답 주시기 바랍니다. 3차분에서 받은 하간무를 지난 토요일에 먹었는데 아주 제대로 였습니다. 전 저녁 때 선생님께서 알려 주신대로 먹었는데 별 느낌이 없기에 이번엔 아침 11시 경에 먹었습니다. 1시 경에 점심을 먹는데 아래가 막힌 듯한 느낌이 드는 게 이상하더니 아주 하루종일 기분 나쁘게 아프더군요.. 저녁 8시까지 변기에서 일어선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아랫 배는 아프지만 변은 안 나오고 오줌은 아주 고통스럽게 조금씩 나오는 것이 쓰여 있는 그대로 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고통스러우면서도 기쁘게 웃음이 나오더군요.. 남이 보면 미쳤다고 할까봐..^^;; 오후 늦게부터 조금씩 오줌이 나오더니 저녁 늦게서야 오줌이 나오는데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하고 핏줄 같은 것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염증같은 고름은 없었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은 아주 지쳐 혼났습니다. 일요일엔 뻗어서 쉬기 바빳구요.. 오늘은 컨디션은 괜찮은 듯합니다. 약을 먹으면서 이전 선배 환우들이 겪었던 경험을 제가 하고 있는 것을 보니 치료를 잘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오늘은 기분이 좋습니다. 제 자신 치료에 큰 발전이 있기를 바라며 이번 2차 후기 및 3차 부분 후기는 이 것으로 마치고 3차 최종 후기는 다음 약 복용 때 올리기로 하겠습니다 선생님, 날씨가 많이 차졌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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