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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조금씩 좋아지신 게 이젠 표가 날 정도로
◎ 이름: 이현주 (hjdori@hanmail.net)(여) ◎ 2003/1/3(금) 16:54 (MSIE5.0,Windows98) 61.74.28.234 1024x768 선생님께! 어머니 퇴행성 관절약을 지어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기억하시죠? ^^ 처음엔 소문만 듣고 얼굴도 뵙지 않고 전화 상담만으로 약을 받으려니 약간 불안하기도했었습니다. 그래서 전화상 메일상으로 요구사항도 참 많았었지요? ^^제가 먹을 약도 아니고 어머님 드실 약이어서 참 조심스러웠거든요. 하지만 어머니가 많이 연로하시고 당뇨까지 있으신 데다가 또 관절염이 심하셔서 바깥 출입도 마음대로 못하시는 게 자식 된 입장에서 정말 마음이 아팠었거든요... 이제 꼭 6제를 드셨는데요, 많은 효과를 보고 계십니다. 처음부터 갑자기 좋아지신 건 아니구요, 조금씩 조금씩 좋아지신 게 이젠 표가 날 정도로 많이 호전이 되셨어요. (예전엔 혼자 일어나시기도 힘드셨었는데, 이젠 거뜬히 잘 일어나세요 너무 기쁜 마음에 어떻게 든 감사를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오늘 또 약을 주문했는데요, 어머니도 정말 지성으로 열심히 약을 드시고 계십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올 봄까지 연골도 새로 생기고 정말 많이 많이 좋아지셨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저희 가족 모두 선생님께 참 감사하고 있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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