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내 몸~~
결혼전 168 키에 58키로였는데 다이어트란 단어도 모르고 살앗엇는데 결혼 13년차로 현재 체중이 이틀전 2키로 늘어서 89키로입니다. 심각한 지경입니다.
몇년전부터 한약을 복용해서 16키로 줄인적도 잇고 해서 올해도 아는 약방에서 15일치씩 지어서 복용햇는데 단 1키로도 빠지지 않고 첨 이틀은 금식하는데 이번엔 약이 너무 써서 약봉지만 봐도 속이 울렁거립니다. 변비도 무지 심해서 고생을 하도 마니 해서 6월달 지은 약 5일치 먹지 않앗습니다. 좀 다르네요 여기 약은 데워 먹어야하고 운동을 해서 에너지 소비하면 안된다고 하는게 다르네요. 먹지 말아야하는 음식은 같구요. 땀도 어찌나 흘리는지 걸어다니지 못할 정도입니다. 조금만 걸어도 조금만 움직여도 등줄기 땀이 나 옷까지 버릴 정도입니다. 조금 뜨겁거나 매운 음식을 먹어도 목 뒤 머리카락 끝부분부터 등쪽으로 머리 얼굴 땀이 마니 나서 여름엔 더 그렇고 겨울에도 마찬가지로 미칠 지경입니다. 13년전 임신 6주만에 유산한 이후로 아직 아기도 없습니다. 올 2월까지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고 지금은 화장품 사업자등록을 하고 마니 자유로운데도 운동도 안하고 식욕도 왕성하고 불규칙한 식사습관도 잇습니다.
자치센터에서 배우는 댄스스포츠는 7월 한달 쉬고 8월부터 1주일 두번하는게 고작입니다.
2년전에 배드민턴 클럽에도 가입햇는데 회비만 9개월째 내고 잇습니다. 제가 가는 곳은 저만 몸이 이러니 사람 많은 곳은 가는게 두렵습니다. 다시 우울증 올려고 합니다. 또 화장품 사업이다 보니 신뢰가 안가는것 같고 하루라도 빨리 체중을 줄여야 사업도 더 번창할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다이어트가 잘 되면 소문은 금방 대박일거구요. 조언 부탁드리며 약을 복용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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