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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값이 저렴하니 좋네요
 (내용)안녕하세요.. 저는 36세 2살된 아들둥이 엄마예요.. 출산전에도 70kg정도의 뚱뚱한 몸매였는데 지금은 암울할정도로 살에 싸여살아요.. 출산후에 임신중에 붙은 살이 조금 빠지는듯하더니 다시 엄청나게 찌네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살이 찌는 체질이라 걷잡을수 없네요.. 아기낳고 시댁에 들어와 사는데 일은 해도해도 끝도없는데 살은 안빠져서 스트레스 엄청받아요.. 더더욱 시댁식구들은 다같이 어찌나 키가 크고 늘씬한지 늘 주늑드는 느낌에 기분이 우울해요.. 살을 빼보려고 집에서 댄싱 다이어트 비디오 틀어놓고 열심히 흔들었더니 발목이 살짝나가고 아파트 단지 뺑뺑돌아다녀도 보고 했는데 발목부터 시작해서 무릎까지 시큰거리네요.. 일단은 약으로 살부터 빼고 운동을 해야 겠는데 체질에 상관없이 지어주시는 건가요?? 처녀적에 해운대에 유명한 다이어트 한의원에서 6개월정도 약을 먹으면서 13kg정도 뺀적이 있는데 2년만에 요요가 와서 다시 쪘거든요.. 거기 약값이 너무 비싸서 동네 한의원에가서 이야기 했더니 해운대 한의원에서 약먹고 뺐으면 우리약은 잘 안들을거라고 그러시는데 정말 그렇더라고요.. 그것도 6년전 일이라 지금은 어떻지는 모르겠지만 약값이 25만원 저렴하니 좋네요.. 답변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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